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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전문] '강제 추행·협박' 이서원 측 "깊이 반성..조사 성실히 받겠다"

입력 2018.05.16 21:18 수정 2018.05.16 21:42 공감 0

배우 이서원이 강제 추행 및 특수 협박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16일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한 말씀을 전한다"며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다. 머리 숙여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서원 배우와 관련한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한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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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배우 이서원이 강제 추행 및 특수 협박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16일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한 말씀을 전한다"며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다. 머리 숙여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 "이서원은 본인의 경솔하고 잘못된 행동으로 상대방과 많은 분께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 진행될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달 8일 이서원을 입건해 조사한 뒤 혐의가 있다고 보고 이달 초 서울동부지검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피해자는 여성 연예인으로 알려졌다. 경찰의 설명에 따르면 이서원은 피해자와 술을 마시다 신체 접촉을 시도했으나 거부당했다. 그러나 이서원이 추행을 멈추지 않자 피해자는 자신의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이서원이 흉기로 피해자를 협박했다.

이서원은 2015년 JTBC 드라마 '송곳'으로 데뷔했다. 이후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MBC '병원선' 등을 거치며 주연으로 발돋움했다. 2016년부터 KBS 2TV '뮤직뱅크' MC를 맡았고, 2017년 영화 '대장 김창수'에도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했다. 21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 어바웃 타임'에 캐스팅돼 촬영을 진행 중이었으나, 검찰 조사를 받게 된 만큼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예상치 못한 악재를 만난 '어바웃 타임' 측 관계자는 "확인 중"이라고 엑스포츠뉴스에 밝혔다.

다음은 소속사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이서원 배우와 관련한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한 말씀 전합니다.
우선 당사는 매체 측의 사실 확인 요청 이전까지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알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정확한 사실 파악을 위해 본인에게 확인을 한 결과, 지인과 사적인 자리에서 술을 마시다가 발생한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습니다. 모든 분들께 머리숙여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현재 이서원 배우도 본인의 경솔하고 잘못된 행동으로 상대방과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사죄의 말씀 드리며 앞으로 진행될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lyy@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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