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인기 미드 'X파일', 25년 만에 완전 종영?.."시즌12 없다"

2018. 5. 15. 10: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기 미국 드라마 'X파일'이 완전한 종영을 예고해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14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TV가이드 기자 겸 배우 마이클 오시엘로는 트위터를 통해 "폭스 채널로서는 'X파일' 시즌12 계획이 없다. 질리언 앤더슨의 이탈 때문"이라고 밝혔다.

게다가 2016년 방송된 시즌10은 1360만 명의 시청자를 확보했지만 올해 초 시즌11 마지막 회에는 평균 340만 명으로 인기가 시들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박소영 기자] 인기 미국 드라마 'X파일'이 완전한 종영을 예고해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14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TV가이드 기자 겸 배우 마이클 오시엘로는 트위터를 통해 "폭스 채널로서는 'X파일' 시즌12 계획이 없다. 질리언 앤더슨의 이탈 때문"이라고 밝혔다. 

앞서 질리언 앤더슨은 인터뷰에서 "스컬리를 더 이상 연기하지 않겠다. 이제 은퇴할 타임이다"며 'X파일' 하차를 선언했다. 이에 제작자 크리스 카터는 "'X파일' 이야기는 더 많이 남아 있다"며 시즌 종영 가능성을 지웠다. 

하지만 시간이 흐른 뒤 폭스 채널이 변화를 꾀하고 있는 걸로 보인다. 스컬리 캐릭터의 부재로 자연스럽게 드라마를 마무리하겠다는 것. 

게다가 2016년 방송된 시즌10은 1360만 명의 시청자를 확보했지만 올해 초 시즌11 마지막 회에는 평균 340만 명으로 인기가 시들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X파일'은 직관이 뛰어난 FBI 특수요원 멀더와 이성적인 스컬리가 현대과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초자연적인 미해결 사건을 풀어나가는 수사물이다. 

1993년 시즌1을 시작해 지난 3월 시즌11이 종료됐다. 스컬리 역의 질리언 앤더슨과 멀더 역의 데이비드 듀코브니가 매 시즌 활약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