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콘서트, 후배들도 열광 "도현아 아직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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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 조용필(68)이 역사적인 데뷔 50주년 콘서트가 잠실벌을 뜨겁게 달군 가운데 후배 가수들도 대거 찾아 존경심을 드러냈다.
조용필은 공연 도중 객석에 있는 후배들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환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
한편, 조용필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9일 대구 월드컵경기장, 다음달 2일 광주 월드컵경기장, 9일 의정부 종합운동장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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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 조용필(68)이 역사적인 데뷔 50주년 콘서트가 잠실벌을 뜨겁게 달군 가운데 후배 가수들도 대거 찾아 존경심을 드러냈다.
조용필은 12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조용필 50주년 기념 투어-땡스 투 유(Thanks to you)' 서울 공연을 개최하고 건재함을 과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4만 5000여 팬들이 운집해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아이돌그룹 세븐틴이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고 이선희, 이승기, 알리, 윤도현, 동방신기 최강창민, 트랙스 김정모 등 후배 가수들과 배우 안성기, 이서진 등이 객석에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조용필은 공연 도중 객석에 있는 후배들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환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
특히 "평양 공연에 함께 했던 후배들도 왔다"면서 "(윤)도현아 아직 있니?"라고 고마운 마음을 에둘러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조용필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9일 대구 월드컵경기장, 다음달 2일 광주 월드컵경기장, 9일 의정부 종합운동장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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