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팬클럽, 도저히 할 수 없는 일들 해줘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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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 조용필이 지난 50년 음악 인생을 돌아보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조용필은 12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조용필 50주년 기념 투어-땡스 투 유(Thanks to you)' 서울 공연을 개최하고 건재함을 과시했다.
조용필은 "음악이 좋아 취미로 시작한 음악을 평생 하게 됐다"며 지난 50년을 돌아본 뒤 "여러분이 있어서 지금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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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 조용필이 지난 50년 음악 인생을 돌아보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조용필은 12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조용필 50주년 기념 투어-땡스 투 유(Thanks to you)' 서울 공연을 개최하고 건재함을 과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4만 5000여 팬들이 운집해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조용필은 "음악이 좋아 취미로 시작한 음악을 평생 하게 됐다"며 지난 50년을 돌아본 뒤 "여러분이 있어서 지금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위대한탄생, 이터널리, 미지의세계 등 3대 팬클럽을 언급하며 "팬클럽이 도저히 할 수 없는 일들을 해줘 너무 감사하다"고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조용필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9일 대구 월드컵경기장, 다음달 2일 광주 월드컵경기장, 9일 의정부 종합운동장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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