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주년' 조용필 "히트곡 다 부르려면 3일 걸려" 너스레

김민지 기자 입력 2018. 5. 12. 20:24 수정 2018. 5. 13.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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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이 수많은 히트곡을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진행된 '2018 조용필&위대한 탄생 5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Thanks to you 서울'이 진행됐다.

조용필은 노래를 짧게 들려주는 이유에 대해 "내 히트곡을 다 부르려면 3일은 걸린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조용필의 콘서트에는 4만 5000여 명의 관객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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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용필 © News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조용필이 수많은 히트곡을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진행된 '2018 조용필&위대한 탄생 5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Thanks to you 서울'이 진행됐다.

이날 조용필은 '못찾겠다 꾀꼬리', '돌아와요 부산항에', '모나리자' 등을 불러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간양록' 등을 짧게 불러주기도 했다.

조용필은 노래를 짧게 들려주는 이유에 대해 "내 히트곡을 다 부르려면 3일은 걸린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조용필의 콘서트에는 4만 5000여 명의 관객이 함께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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