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하이디 '복면가왕'서 실력 입증..역대급 반전

김은구 2018. 5. 8. 08: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나무 하이디가 MBC '복면가왕'을 통해 실력을 입증하며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복면가왕'에 '타지마할'로 출연한 걸그룹 소나무의 메인보컬 하이디는 세련된 음색과 가창력으로 심금을 울리는 무대를 완성했다.

하이디는 1라운드 듀엣 무대에서 타워브리지와 '사랑밖엔 난 몰라'를 부르며 "가왕을 위협할 만한 실력자"라는 연예인 판정단의 극찬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복면가왕’ 하이디(사진=TS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소나무 하이디가 MBC ‘복면가왕’을 통해 실력을 입증하며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복면가왕’에 ‘타지마할‘로 출연한 걸그룹 소나무의 메인보컬 하이디는 세련된 음색과 가창력으로 심금을 울리는 무대를 완성했다. 하이디는 1라운드 듀엣 무대에서 타워브리지와 ‘사랑밖엔 난 몰라’를 부르며 ”가왕을 위협할 만한 실력자”라는 연예인 판정단의 극찬을 받았다. 이어 2라운드에서 루머스의 ‘Storm’을, 3라운드에서 길구봉구의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를 부르며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무대를 선보였다.

이처럼 매 라운드마다 유려하고 깊은 감정선이 돋보이는 보컬 실력을 과시해 진한 감동을 선사한 하이디는 단 5표 차이로 아쉽게 정체를 공개했다. 판정단의 추리와 달리 역대급 반전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이디는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예전부터 출연해보고 싶었던 프로그램에서 노래를 부르게 되어 너무나도 행복했다.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자신감을 얻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 “앞으로 더 많은 방송과 무대를 통해 대중과 만날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은구 (cowbo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