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마할=소나무 하이디.."무대·카메라 공포증 심했다" (복면가왕)

박혜미 2018. 5. 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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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의 타지마할은 그룹 소나무 멤버 하이디로 밝혀졌다.

타지마할은 소나무 멤버 하이디로 밝혀졌다.

하이디는 "제가 무대나 카메라 공포증이 많이 심했다. 그래서 혼자 노력도 많이 했었고 멤버들 도움도 많이 받았었다. 이제 많이 없어졌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 멤버들에게 말 안 하고 나왔다. 저희 소나무라는 이름이 독특하지 않나. 이름만 기억하시고 기억을 잘 못하실 수도 있는데 이번 무대를 통해 소나무도 알리고 저도 알리고 싶었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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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소나무 하이디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복면가왕'의 타지마할은 그룹 소나무 멤버 하이디로 밝혀졌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미스터리 음악쇼-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6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동방불패'의 연승을 저지하려는 4명의 솔로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타지마할은 길구봉구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를, 가제트 형사는 버즈의 '가시'를 열창했다.

이내 공개된 결과에서 가제트 형사는 타지마할을 52대 47로 꺾었고, 최종 라운드에 진출해 가왕 '동방불패'와 대결을 펼치게 됐다.

타지마할은 소나무 멤버 하이디로 밝혀졌다. 하이디는 "제가 무대나 카메라 공포증이 많이 심했다. 그래서 혼자 노력도 많이 했었고 멤버들 도움도 많이 받았었다. 이제 많이 없어졌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 멤버들에게 말 안 하고 나왔다. 저희 소나무라는 이름이 독특하지 않나. 이름만 기억하시고 기억을 잘 못하실 수도 있는데 이번 무대를 통해 소나무도 알리고 저도 알리고 싶었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또한 "모든 것을 다 보여주고 나오자는 생각이었다. 회사, 멤버들, 제 주변 사람들에게 다 보여주고 싶었다.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출연 소감을 전했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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