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쇼2' 홍석천 "2002 월드컵 당시 포르투갈 선수들 술 먹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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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이 2002 월드컵 당시 포르투갈 선수들과 술을 마셨다고 밝혔다.
이날 이혜원은 "안정환이 운동선수일 때도 술을 많이 마셨냐"는 질문에 "운동할 때는 안 먹는다. 시즌 중에는 절대 안 먹고 끝나면 술독에 빠져 있는다"고 밝혔다.
이에 홍석천은 "그거 아냐. 2002년 월드컵 당시 안정환 선수도 대한민국을 들었다 놨다 했지만 제가 숨은 주역이었다. 제가 포르투갈 선수들 술을 먹였다. 제가 국가대표 12번째 숨어 있는 선수였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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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홍석천이 2002 월드컵 당시 포르투갈 선수들과 술을 마셨다고 밝혔다.
5월 3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카트쇼2'에는 전 축구선수 안정환 아내 이혜원과 개그우먼 심진화가 출연했다.
이날 이혜원은 "안정환이 운동선수일 때도 술을 많이 마셨냐"는 질문에 "운동할 때는 안 먹는다. 시즌 중에는 절대 안 먹고 끝나면 술독에 빠져 있는다"고 밝혔다.
이에 홍석천은 "그거 아냐. 2002년 월드컵 당시 안정환 선수도 대한민국을 들었다 놨다 했지만 제가 숨은 주역이었다. 제가 포르투갈 선수들 술을 먹였다. 제가 국가대표 12번째 숨어 있는 선수였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사진=MBN '카트쇼2'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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