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정해인 쌍방 긍정 변화"..'예쁜누나' PD, 후반부 기대 당부

황소영 2018. 4. 2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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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황소영]
'예쁜 누나' 안판석 PD가 후반부에 대한 기대감을 당부했다.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에서 JTBC 금토극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하 '예쁜 누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안판석 PD, 손예진, 정해인이 참석했다.

안판석 PD는 '예쁜 누나'와 관련, "항상 윤진아(손예진)가 고통을 느끼는 순간 서준희(정해인)는 부재하고 있다. 그저 나중에 위로해줄 뿐이다. 윤진아가 서준희를 통해서 자기 자신이 소중하다는 걸 깨닫고 각성해나간다. 사람이 누군가를 사랑하고 만나다 보면 변해간다. 진짜 사랑하면 좋은 방향으로 가게 된다. 쌍방이 마찬가지다. 가벼워보이는 서준희에서 진지한 서준희로 변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후반부 어떻게 변화할지가 관건이다. 안 PD는 "이제 반 정도가 남았는데 뒤에 어떻게 변할지 그 지점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윤진아의 성장기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서준희의 성장기다. 그 점이 흥미로울 수 있을 것 같다. 어떤 점에서 성장을 한 것인지, 사랑에 있어서 중요한 건 뭔지,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자신했다.

'예쁜 누나'는 그냥 알고 지내던 누나와 동생이 3년 뒤 재회해 남자와 여자로 사랑을 키워 가는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초반부엔 '썸'으로 설렘 지수를 높였다. 회차를 거듭하며 진짜 멜로가 브라운관을 수놓고 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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