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수장 케빈 파이기 "'어벤져스4' 타이틀 바꾼 것 후회"

뉴스엔 2018. 4. 25.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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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3'에 해당하는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한 가운데, '어벤져스4'의 타이틀이 무엇인지는 가까운 시일 내에 밝혀지지 않을 전망이다.

외신 할리우드 리포터 등에 따르면 마블 스튜디오 수장인 케빈 파이기는 최근 있었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어벤져스4' 타이틀이 언제 공개될 지 알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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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어벤져스3'에 해당하는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한 가운데, '어벤져스4'의 타이틀이 무엇인지는 가까운 시일 내에 밝혀지지 않을 전망이다.

외신 할리우드 리포터 등에 따르면 마블 스튜디오 수장인 케빈 파이기는 최근 있었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어벤져스4' 타이틀이 언제 공개될 지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이 매체에 따르면 케빈 파이기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1부와 2부로 나누지 않고 타이틀을 따로 붙인 것을 후회하고 있다. 앞서 마블 스튜디오는 2014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1부와 2부로 나누어 개봉할 것이라고 알렸지만 이후 계획을 변경한 바 있다. 파트 2의 이름을 바꾸기로 한 것.

당시 마블 스튜디오 측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1부와 2부가 내용면에서 차이가 있을 것이기에 2부 타이틀을 바꾸는 게 나을 것이라 판단했다. 이에 '인피니티 워' 2부에서 현재의 제목인 '어벤져스4'로 변경됐다.

하지만 케빈 파이기는 이를 후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케빈 파이기는 "감당할 수 없는 일이 됐다"며 "그 계획은 실패"라고 말했다.

이어 "'어벤져스4'에는 '인피니티 워'라는 타이틀이 없을 것이지만, 두 영화 사이에는 기존 마블 영화가 그랬듯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이다. 오히려 그간의 영화보다 더욱 관련될 것"이라고 말해 관객의 기대를 높였다.

한편 '어벤져스4'는 2019년 5월 3일에 개봉할 예정이다.(사진=마블 스튜디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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