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3' 스포일러 절대 금지" 아이언맨도 신신당부

뉴스엔 2018. 4. 2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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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한 가운데, 출연 배우들이 스포일러를 자제해 달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4월 25일 개봉한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글로벌 비밀 유지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개봉과 동시에 영화를 본 관객들은 서로 "꼭 스포일러를 피하라", "스포일러일까 봐 길게 말하지 않겠지만 영화는 대박" 등 비밀을 유지하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추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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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한 가운데, 출연 배우들이 스포일러를 자제해 달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4월 25일 개봉한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글로벌 비밀 유지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어벤져스에 출연한 주연 배우들이 직접 ‘노 스포일러’를 다짐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 ‘스타로드’ 크리스 프랫, ‘헐크’ 마크 러팔로,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 등 주연 배우들은 한 목소리로 “절대 스포일러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특히 크리스 프랫의 “이렇게 말할 수도 있겠죠. 절대 말 안 할 거임(Nothing)”이라는 말장난과, 스포일러를 자주 말하기로 유명한 톰 홀랜드가 입술에 테이프를 붙인 모습이 웃음을 준다. 배우들은 영화 관람의 기본 에티켓인 ‘노 스포일러’라는 메시지를 유쾌하게 전하며, 전 세계 관객들에게 다시 한 번 에티켓을 상기시킨다.

앞서 지난 4월 3일에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연출을 맡은 루소 형제(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의 트위터에 자필 서명과 함께 비밀 유지를 부탁하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됐다. “타노스는 당신의 침묵을 요구합니다(Thanos Damands Your Silence)”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글로벌 노 스포일러 캠페인은 개봉 이후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개봉과 동시에 영화를 본 관객들은 서로 “꼭 스포일러를 피하라”, “스포일러일까 봐 길게 말하지 않겠지만 영화는 대박” 등 비밀을 유지하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추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다.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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