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공장' 김어준 "TV조선 기자 절도, 드루킹계 JTBC 되려 했나" 비판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2018. 4. 2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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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공장' 김어준이 TV조선 기자 절도 사건을 두고 의문을 제기했다.

24일 방송된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일명 '드루킹'으로 알려진 이들의 사무실에서 태블릿 PC를 비롯해 휴대전화, USB 등을 절도해 논란을 빚은 TV조선 기자를 주제로 한 DJ 김어준의 입장이 공개됐다.

한편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6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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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뉴스공장' 홈페이지 캡처

'뉴스공장' 김어준이 TV조선 기자 절도 사건을 두고 의문을 제기했다.

24일 방송된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일명 '드루킹'으로 알려진 이들의 사무실에서 태블릿 PC를 비롯해 휴대전화, USB 등을 절도해 논란을 빚은 TV조선 기자를 주제로 한 DJ 김어준의 입장이 공개됐다.

DJ 김어준은 "재밌는 사건"이라며 "TV조선이 드루킹 사건의 JTBC가 되고 싶었나보다"고 했다. 특히 TV조선 기자의 절도 과정에 대해 "납득이 안되는 지점이 있다"며 "건물 위층에 인테리어 업체 사장이 있는데 아래층에 내려가 양말, 라면을 훔쳤다. 양말, 라면을 훔치러 세번이나 들어갔다는 것도 납득이 안되고 새벽에 TV조선 기자한테 같이 들어가자 한 것도 이해가 안된다"고 했다.

이어 "TV조선 기자는 인테리어 업체 사장이 같이 가자고 했단다. 사장은 TV조선 기자가 같이 가자고 했다"며 "업체 사장이 양말, 라면을 훔치러 들어간다는 건 이해가 안된다. TV조선 기자가 태블릿 PC, USB에 접근하기 위해 같이 가자고 설득했다면 납득이 된다. 동기가 있다. TV조선 기자가 특종하려고 설득했다면 말이 된다"고 상반된 양측 주장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한편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6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n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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