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어벤져스:인피니티 워' 감독, "스포 피하려면 SNS 하지 마라"

2018. 4. 2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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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루소 형제 감독이 스포일러를 피하는 요령을 알려줬다.

이들은 23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우리는 오늘 처음으로 LA 프리미어를 통해 영화를 공개한다”면서 “당신이 진정으로 스포일러를 피하기 위해서는 소설 미디어와 인터넷을 삼가는 것이 좋다”라고 전했다.

앞서 루소 형제 감독은 SNS에 스포일러를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보여주며 영화의 비밀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들은 해시태그를 달고 "타노스는 당신의 침묵을 원한다"는 스포일러 방지 캠페인을 벌였다.

과연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가 어떤 충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지 마블팬의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의 지휘 하에 영화 사상 최초로 전체 분량을 IMAX로 촬영, 스크린을 남김없이 채우는 스케일까지 일찍부터 2018년 전 세계 최고의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했다.

4월 25일 개봉.

[사진 제공 = 월트디즈니, AFP/BB NEW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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