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다큐 '그날, 바다', 12일 만에 40만 관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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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영화 '그날, 바다'가 40만 관객을 돌파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그날, 바다'는 23일까지 누적 관객수 40만 2219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 12일 개봉한 '그날, 바다'는 개봉 9일 만인 20일에 30만 명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3일 만에 또 한 번 10만 명의 관객을 더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금주에도 '그날, 바다'는 전국 곳곳에서 관객들와의 만남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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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그날, 바다'는 23일까지 누적 관객수 40만 2219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 12일 개봉한 '그날, 바다'는 개봉 9일 만인 20일에 30만 명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3일 만에 또 한 번 10만 명의 관객을 더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는 정치시사 다큐멘터리 영화를 넘어 역대 다큐멘터리 영화 중 흥행 4위 진입을 앞두고 있다.
'그날, 바다'는 AIS 항적도를 중심으로 세월호 침몰 원인을 과학적, 객관적으로 접근한 영화다. 메가폰을 잡은 김지영 감독은 4년 여에 걸쳐 AIS 원본 코드를 분석했고, 배우 정우성이 '노개런티'로 내레이션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것 뿐 아니라 그 침몰 원인을 추적하는데 중점을 뒀기 때문에 관객들로부터 새로운 시도와 그 의미를 인정받고 있다.
금주에도 '그날, 바다'는 전국 곳곳에서 관객들와의 만남을 이어간다.
25일에는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김지영 감독이 변영주 감독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26일 메가박스 대전에서는 김지영 감독, 김어준 총수와 조승래 국회의원이 만난다. 27일 광주극장에서는 김지영 감독, 김어준 총수와 김광진 전 의원이 만나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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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ywj201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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