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크박스] "입 안에선 후~"..러블리즈, '아츄' 아성 이을 '그날의 너'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의 신곡 '그날의 너'가 베일을 벗었다.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JIN, 류수정, 정예인)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치유(治癒)'를 발매했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미니 3집 'Fall in Lovelyz' 이후 약 5개월 만에 새롭게 공개되는 이번 미니 4집은 '치유(治癒)'라는 앨범명에 걸맞게 순수하고 맑은 러블리즈의 총천연색 매력이 고스란히 담긴 곡들로 이뤄졌다.

타이틀곡 '그날의 너'는 인기 작곡팀 스윗튠(SWEETUNE)이 작업한 곡으로, '아츄(Ah-Choo)', '그대에게', '지금, 우리' 등의 곡에서 접할 수 있었던 러블리즈만의 발랄하고 경쾌한 에너지가 돋보인다.

특히 '코 끝에선 화~ / 입 안에선 후~'가 반복되는 후렴구 가사는 마치 마법의 주문처럼 한 번 들으면 빠져나올 수 없는 강력한 중독성으로 리스너들을 매료시킨다.

함께 공개된 '그날의 너' 뮤직비디오에서 러블리즈는 청순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고스란히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러블리즈의 새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그날의 너'를 비롯해 '치유(治癒)', '미묘미묘해', 'Temptation', '수채화', 'SHINING★STAR' 등 총 여섯 트랙이 수록됐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러블리즈 '그날의 너' 뮤직비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