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발랄=힐링돌" 러블리즈, 성숙美 더한 '그날의 너' (종합)

파이낸셜뉴스 2018. 4. 2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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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러블리즈가 총천연색 힐링 에너지를 전해준다.

러블리즈는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치유(治癒)'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그날의 너'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처음 공개했다.

아련한 감성에 성숙함을 더한 러블리즈는 이날 '그날의 너'와 함께 수록곡 '수채화' 무대를 함께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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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승훈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가 총천연색 힐링 에너지를 전해준다.

러블리즈는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치유(治癒)'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그날의 너'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처음 공개했다. 아련한 감성에 성숙함을 더한 러블리즈는 이날 '그날의 너'와 함께 수록곡 '수채화' 무대를 함께 선보였다.

'그날의 너'는 작곡팀 스윗튠과 의기투합한 노래다. 러블리즈는 이별 후 애틋한 감정까지 특유의 싱그러운 목소리와 에너지로 표현해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타이틀곡 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 전반적으로 '치유'를 키워드로 총천연색 매력들을 담아냈다.

새로운 프로듀서진과 함께 한 만큼 러블리즈는 "새로운 감성을 만들었다. 처음으로 이별을 직접 거론한 활동곡"이라고 소개했다. 지수는 "살랑살랑한 느낌보다 청량한 느낌을 받았다. 그 시원함이 좋았다"고 말했다. 예인은 "청량하고 상큼해서 '이 곡이구나' 싶었다"고 자신했다.

풍성한 트랙에 대한 러블리즈의 자부심이 남다르다. 케이와 미주는 설렘을 주는 '수채화', 예인은 킬링파트가 있는 '미묘미묘해', 진과 지애는 빠른 템포의 '샤이닝 스타', 류수정은 청량한 인트로 '치유', 베이비소울과 지수는 가사에 공들인 '템테이션(Temptation)'을 언급했다.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베이비소울은 "저희 노래를 통해 많은 분들의 상처가 치유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수와 미주는 '그날의 너'에 대해 "출근길에 들어도 기분 좋아지는 음악이다. 러블리즈가 많은 분들의 힐러이자 천사가 되겠다"며 포부를 나타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러블리즈는 이날 오후 6시에 새 앨범 '치유'를 발표하며, 이번 주부터 음악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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