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류수정 "아리아나 동그란데 새 별명, 데뷔이후 첫 관심"

황지영 2018. 4. 2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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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황지영]

러블리즈 류수정이 아리아나 동그란데라는 새 별명에 만족해 했다.

러블리즈는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치유(治癒)'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타이틀곡 '그날의 너'를 소개했다. 5개월만에 컴백한 멤버들은 "떨리고 긴장된다. 새 앨범을 드디어 들려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월 콘서트 이후 류수정은 "새로운 별명이 생겼다. 아리아나 그란데 커버를 했는데 이후 아리아나 동그란데라고 불러주신다. 데뷔 이후 저에 대해 이렇게 많은 이야기가 나온 것은 처음이라서 기분이 좋다"고 웃었다.

러블리즈는 지난해 11월 세 번째 미니앨범 '폴 인 러블리즈(Fall in Lovelyz)' 이후 5개월 만에 컴백했다. 타이틀곡 '그날의 너'는 작곡팀 스윗튠이 만들어 '아츄'에서 보였던 러블리즈만의 발랄하고 경쾌한 에너지를 담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bc.co.kr 사진=박세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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