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5개월만의 컴백, 청량한 매력 보일 것"

황지영 2018. 4. 2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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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황지영]
러블리즈가 컴백에 기대감을 보였다.

러블리즈는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치유(治癒)'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타이틀곡 '그날의 너'를 소개했다. 무대에 오른 멤버들은 "떨리고 긴장된다. 새 앨범을 드디어 들려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러블리즈는 지난해 11월 세 번째 미니앨범 '폴 인 러블리즈(Fall in Lovelyz)' 이후 5개월 만에 컴백했다. 타이틀곡 '그날의 너'는 작곡팀 스윗튠이 만들어 '아츄'에서 보였던 러블리즈만의 발랄하고 경쾌한 에너지를 담았다.

멤버들은 "청량한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사이다를 마신 듯한 시원한 느낌이 좋았다"고 했다. 또 "청량한 매력에 상큼함까지 있어서 딱 타이틀곡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새로운 무언가를 하는, 새 출발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 추천하고 싶은 곡이다"고 덧붙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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