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영임, 암으로 요절..생일 맞아 다시 타오른 추모 열기[종합]

2018. 4. 2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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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유방암으로 세상을 떠난 배우 고 김영임이 살아 있었다면 39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23일, 고인의 생일을 맞아 많은 이들이 그를 여전히 그리워하고 있다.

결국 김영임은 2007년 12월, 사랑하는 이들을 남겨두고 28세의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하지만 그의 생일을 기억할 정도로 많은 이들은 여전히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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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2007년 유방암으로 세상을 떠난 배우 고 김영임이 살아 있었다면 39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23일, 고인의 생일을 맞아 많은 이들이 그를 여전히 그리워하고 있다. 1980년 4월 23일에 태어난 고 김영임은 2007년 12월 7일, 28살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고 김영임은 1997년 대한민국 최초의 인터넷 방송국인 M2Station의 비디오자키로 데뷔했다. 이후 2000년 캐스트넷 공개 오디션 선발로 영화 배우의 길에 들어섰다. 

그의 대표작은 2005년 방송된 KBS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이다. 당시 김영임은 의녀 어진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 외에 '쾌걸 춘향', '금쪽 같은 내 새끼', '파송송 계란탁' 등에 출연했다. 

하지만 암 세포가 그를 괴롭혔다. 김영임은 유방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으며 투병 생활을 이어갔다. 그의 미니홈피에는 아픈 병상일기가 있어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기도.

결국 김영임은 2007년 12월, 사랑하는 이들을 남겨두고 28세의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하지만 그의 생일을 기억할 정도로 많은 이들은 여전히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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