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 일베-삼성 건드렸다 "극우단체 후원은 삼성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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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가 일베와 삼성의 관련성을 주장했다.
23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시청률 5.2%를 기록, KBS 2TV '다큐멘터리 3일'(4.8%) SBS 'SBS 스페셜'(3.8%)을 제치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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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스트레이트'가 일베와 삼성의 관련성을 주장했다.
23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시청률 5.2%를 기록, KBS 2TV '다큐멘터리 3일'(4.8%) SBS 'SBS 스페셜'(3.8%)을 제치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극우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이하 일베)의 배후를 쫓는 모습이 공개됐다.
'스트레이트' 측은 2014년 9월 일베를 비롯해 자유청년연합, 새마음포럼, 어버이연합, 엄마부대가 세월호 유가족의 단식 농성을 조롱하는 폭식투쟁을 벌인 것을 두고 전국경제인연합과 삼성의 후원을 주장했다. '스트레이트'에 따르면 전경련은 이들이 세월호 유가족을 폄훼하는 집회에 나설때마다 이들 단체에 거액을 송금했다. 2014년에는 4억원을 어버이연합에 지원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 언론인 주진우는 "전경련은 삼성의 허락 없이 돈을 쓸 수 없다. 전경련의 극우단체 후원은 삼성의 뜻일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삼성은 이들 단체 지원과 관련된 부분은 현재 재판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장기정 자유청년연합 대표 경우 "MBC랑은 얘기할 말이 없다"며 의혹에 대한 해명을 회피했다.
한편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성역 없는 추적 저널리즘 프로그램.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ysy@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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