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주문 시작" 러블리즈, 23일 '치유' 전격 발매

김은지 2018. 4. 2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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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러블리즈가 힐링 요정으로 돌아온다.

러블리즈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 앨범 '치유'를 발매한다.

'치유'는 러블리즈의 순수하고 맑은 매력이 고스란히 담긴 곡들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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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가 돌아온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러블리즈가 힐링 요정으로 돌아온다.

러블리즈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 앨범 '치유'를 발매한다. '치유'는 러블리즈의 순수하고 맑은 매력이 고스란히 담긴 곡들로 이루어졌다. 이들은 삶에 지쳐 상처 입은 사람들을 위로해줄 예정이다.

타이틀곡 '그날의 너'는 수많은 히트곡들을 배출한 국내 대표 인기 작곡팀 스윗튠(SWEETUNE)이 작업한 곡이다. '아츄(Ah-Choo)', '그대에게', '지금, 우리' 등으로 자랑했던 러블리즈만의 발랄하고 경쾌한 에너지가 특징이다. 특히 '코 끝에선 화~ 입 안에선 후~'가 반복되는 후렴구 가사는 중독성을 자아낸다.

외에도 러블리즈의 성숙한 감성을 담아낸 인트로곡 '치유', 사랑에 빠진 미묘한 감정을 청량감 있게 표현한 ‘미묘미묘해’, 어른으로 성장한 느낌을 섹시한 스타일로 그린 '템프테이션(Temptation)', 사랑스러운 소녀감성의 '수채화', 반짝반짝 빛나는 고백송 '샤이닝 스타(SHINING★STAR)'까지 총 여섯 트랙이 이번 앨범에 수록됐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치유'는 러블리즈의 이미지와 가장 잘 어울리는 청순하고 발랄한 매력을 가장 잘 표현한 앨범"이라며 "팬들에게 더욱 좋은 음악과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멤버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한 앨범인 만큼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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