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시덕, 日서 300만원 든 손가방 찾아줘 "아들에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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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시덕이 일본 후쿠오카 공항에서 300만원이 들어있는 손가방을 찾아줘 훈훈함을 안긴다.
20일 독자 김모씨가 스타뉴스에 제보한 바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후쿠오카 공항에서 손가방을 잃어버렸다.
김씨는 "아무리 기억을 해도 어디에서 잃어 버린 지 기억이 나지 않아서 굉장히 난감해 하고 있었다"며 "그런데 어떤 분이 전화로 손가방을 의자 밑에 떨어져 있는 걸 습득하셨다고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김씨는 전화를 한 사람을 만났고 만나보니 개그맨 김시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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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시덕이 일본 후쿠오카 공항에서 300만원이 들어있는 손가방을 찾아줘 훈훈함을 안긴다.
20일 독자 김모씨가 스타뉴스에 제보한 바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후쿠오카 공항에서 손가방을 잃어버렸다.
김씨는 "아무리 기억을 해도 어디에서 잃어 버린 지 기억이 나지 않아서 굉장히 난감해 하고 있었다"며 "그런데 어떤 분이 전화로 손가방을 의자 밑에 떨어져 있는 걸 습득하셨다고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김씨는 전화를 한 사람을 만났고 만나보니 개그맨 김시덕이었다.
김씨는 "너무 감사한 마음에 식사 대접이라도 하고 싶었지만 극구 사양을 하셨다"며 "가족 끼리 여행 오신거 같던데 너무 감사했다. 손가방을 돌려 주시면서 하시던 농담 한마디 한마디에 너무나 따뜻한 기분을 느꼈다"고 감사를 나타냈다.
이와 관련, 김시덕은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쑥스럽다"고 말을 아꼈다. 그는 "가족 여행을 다녀왔는데, 잘 돌려드렸다. 아들에게 참교육을 한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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