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학살사건 다룬 '해원', 5월 10일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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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민간인학살사건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해원(解寃)'이 5월10일 개봉을 확정했다.
다큐멘터리 '해원'은 해방이후 한국전쟁기까지 전국 각 지역에서 자행된 참혹한 민간인학살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이다.
영화 '해원'은 이 가운데 국군과 경찰에 의한 민간인학살에 중심을 두고 있다.
영화 '해원'은 우리의 현대사 가운데 민간인 학살의 역사를 조명하는 다큐멘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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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손진아 기자] 한국의 민간인학살사건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해원(解寃)’이 5월10일 개봉을 확정했다.
다큐멘터리 ‘해원’은 해방이후 한국전쟁기까지 전국 각 지역에서 자행된 참혹한 민간인학살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이다. ‘레드 툼’이 여러 유형의 학살가운데 경남지역 국민보도연맹 민간인학살사건을 다룬 영화라면 ‘레드 툼’의 시기와 지역, 그리고 사건을 확장한 후속작이다.
한국에서의 민간인학살 유형은 해방이후 한국전쟁기까지는 반정부인사 학살, 한국전쟁기에는국민보도연맹학살, 부역자 학살, 미군폭격, 그리고 인민군측의 학살로 분류된다. 영화 ‘해원’은 이 가운데 국군과 경찰에 의한 민간인학살에 중심을 두고 있다.
유족들은 한국을 전후한 시기에 약 100만명의 민간인이 학살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경상남도교육청의 제작지원금, 그리고 전국 곳곳의 시민이 제작비를 후원한 ‘해원’은 2017년 9월 17일 박종훈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교육청에서 첫 시사회를 가졌고, 2017년 ‘서울독립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상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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