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人 6色 매력"..에이핑크, 단체 티저 공개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에이핑크가 스페셜 싱글 '기적 같은 이야기'의 단체 티저를 공개했다. 에이핑크 여섯 멤버가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0시 에이핑크 공식 채널에 스페셜 싱글 '기적 같은 이야기'의 단체 티저를 깜짝 공개했다.

에이핑크는 영화 속 주인공으로 분한 멤버들의 모습을 다양한 모양의 프레임에 채워 이번 단체 티저를 색다르게 꾸몄다. 앞서 소속사 측은 지난 9일 스페셜 싱글의 타이틀인 '기적 같은 이야기'를 알리며 텅 빈 6개의 도형이 놓인 이미지를 공개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이번 단체 티저가 공개되자, 비로소 비어 있던 공간에 대한 의문이 풀렸다. 여섯 멤버 각자의 개성을 반영한 콘셉트의 티저에서 에이핑크의 다채로운 매력이 빛났다.

에이핑크는 그간 '기적 같은 이야기'의 티저를 연달아 공개해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단체티저 공개 후, 스페셜 싱글 발매가 이틀 앞으로 성큼 다가오자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에이핑크는 7주년을 기념해 '영화'와 '기적'을 콘셉트로 오는 19일 스페셜 싱글을 발매하고, 21일 서울 세종대 대양홀에서 팬미팅 'PINK CINEMA'를 개최한다. 더불어 네이버 해피빈과 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아동을 위해 음반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7주년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에이핑크는 새로운 이벤트를 예고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V LIVE를 통해 오는 18일 에이핑크 완전체의 '눕방 라이브'와 20일 초롱, 보미, 은지가 참여하는 '기적 같은 하트 챌린지' 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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