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돈스파이크 "날 백정 보듯이 봐..소식하는 편"

뉴스엔 입력 2018. 4. 1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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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파이크가 초대형 스테이크 먹방 후일담을 밝혔다.

4월 1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돈스파이크는 "개그맨인 줄 안다"고 애환을 털어놨다.

'미운 우리 새끼'에서 초대형 스테이크 먹방을 선보였던 그는 "작곡가를 은퇴하게 한 영상"이라며 "집에 있을 때는 칼질해서 먹는데 밖에 나가면 뜯어먹는다. 캠핑을 다니기 때문이다"면서도 "저 방송이 나간 이후로는 칼을 들면 사람들이 실망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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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돈스파이크가 초대형 스테이크 먹방 후일담을 밝혔다.

4월 1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돈스파이크는 "개그맨인 줄 안다"고 애환을 털어놨다.

'미운 우리 새끼'에서 초대형 스테이크 먹방을 선보였던 그는 "작곡가를 은퇴하게 한 영상"이라며 "집에 있을 때는 칼질해서 먹는데 밖에 나가면 뜯어먹는다. 캠핑을 다니기 때문이다"면서도 "저 방송이 나간 이후로는 칼을 들면 사람들이 실망하더라"고 말했다.

또 "저를 백정 보듯이 한다. 오해가 많다"며 "평소 굉장히 소식하고 건강식으로 차려 먹는다. 다만 제 식습관 패턴이 일정치가 않다. 어느 날은 소고기 2~3kg 먹고 어느 날은 물만 먹는다"고 해명했다.(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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