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FM' 김희철 "데뷔 초 노홍철과 비호감 연예인, 호불호 갈려"

윤효정 기자 입력 2018. 4. 1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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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이 노홍철, 현영과 함께 비호감 연예인이었다고 말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출연했다.

김희철은 과거 '노홍철 현영과 함께 비호감 연예인 3인방이었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고.

김희철은 "2007년 내가 처음 데뷔했을 때 호불호가 갈렸다. 유쾌하고 신선하다는 사람이 있었고, 싸가지없고 비호감이다 반응도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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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SBS 라디오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 라디오 캡처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김희철이 노홍철, 현영과 함께 비호감 연예인이었다고 말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출연했다.

이날 김희철의 과거 발언을 다시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철은 과거 '노홍철 현영과 함께 비호감 연예인 3인방이었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고. 당시 기존 방송인과 다른 스타일을 보여준 세 명이었다. 이들의 활발하고 목소리 톤이 높은 것에 대한 호오가 뚜렷했다.

김희철은 "2007년 내가 처음 데뷔했을 때 호불호가 갈렸다. 유쾌하고 신선하다는 사람이 있었고, 싸가지없고 비호감이다 반응도 있었다"고 했다. 이어 "'악플러나 안티에게 한마디 해달라'고 하면 보통 '무플보다 악플이 감사하다, 관심 감사드린다'고 하지 않나. 나는 '굳이 나 싫다는 사람에게 좋아해달라고 하고 싶지 않다. 그냥 팬들에게 잘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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