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봄커플 등장"..에릭남X웬디 '뮤뱅'서 '봄인가봐' 특별 듀엣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에릭남과 레드벨벳 웬디가 '봄 커플'로 변신한다.

에릭남과 웬디는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 듀엣곡 '봄인가 봐'(Spring Love)를 선보인다.

'봄인가 봐'는 지난 2016년 SM스테이션을 통해 발매된 곡이다. 이 곡은 발매 직후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에릭남과 웬디는 따뜻한 봄을 맞아 특별한 무대를 꾸미기로 했다. 특히 곡이 발매된지 약 2년만에 두 사람이 처음으로 한 무대에 선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이날 에릭남은 '봄인가 봐' 뿐만 아니라 지난 11일 발매된 세 번째 미니앨범 'Honestly' 타이틀곡 '솔직히' 무대도 선사한다. '솔직히'는 연인과의 이별을 고민하고 있는 한 남자의 솔직한 속마음을 노래하는 곡으로, 그 동안 에릭남이 선보여왔던 스윗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에릭남이 '봄인가 봐'를 통해서는 설레고 달콤한 감정을, 이어 '솔직히'로는 강렬한 매력을 보여주며 상반된 콘셉트의 무대를 꾸밀 것으로 예고돼 관심이 쏠린다.

에릭남과 웬디의 '봄인가 봐' 듀엣 무대는 13일 오후 5시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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