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벚꽃처럼 음악으로 '치유'해드릴게요"

2018. 4. 1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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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소녀들이 봄꽃처럼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10일 걸그룹 '러블리즈(Lovelyz)'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3일 오후 6시 미니 4집 '치유(治癒)'로 러블리즈가 컴백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앨범은 벚꽃처럼 화사한 멤버들의 매력으로 듣는 이의 지친 마음을 치유시키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전했다.

러블리즈 역시 '꽃 같은 걸그룹 세상'에 입성하기 위해 이번에는 '치유'를 테마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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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새 미니앨범 ‘치유’ 들고 컴백

[헤럴드경제=조현아 기자] ‘사랑스러운’ 소녀들이 봄꽃처럼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10일 걸그룹 ‘러블리즈(Lovelyz)’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3일 오후 6시 미니 4집 ‘치유(治癒)’로 러블리즈가 컴백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앨범은 벚꽃처럼 화사한 멤버들의 매력으로 듣는 이의 지친 마음을 치유시키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전했다. 

[10일 공개된 ‘러블리즈’ 케이(왼쪽)와 수정의 새 앨범 티저 이미지. 사진=러블리즈 페이스북 캡처]

러블리즈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미니 3집 ‘폴 인 러블리즈(Fall in Lovelyz)’ 이후 5개월 만에 새 노래로 선을 보일 예정이다.

특히 4월엔 이미 ‘트와이스’와 ‘EXID’ ‘오마이걸’ 등이 컴백했으며 7년차 ‘에이핑크’가 컴백을 예고한 상태라 자연이나, 가요계나 그야말로 ‘꽃들의 전쟁’이 시작됐다.

러블리즈 역시 ‘꽃 같은 걸그룹 세상’에 입성하기 위해 이번에는 ‘치유’를 테마로 잡았다.

러블리즈가 들려주는 ‘치유’는 어떤 모습일까?

앞서 소속사는 회사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멤버들의 새 앨범 개인 티저 이미지를 올리겠다고 밝힌 후 이날 0시에 케이와 수정의 이미지를 업로드했다.

공개된 2장의 사진에서 케이와 수정은 벚꽃빛 연핑크 배경에 청순한 모습으로 옅은 미소를 보이고 있으며 봄의 전령 같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의 여신 미모에 이후 오는 13일까지 정오와 자정에 공개될 나머지 여섯 멤버들의 이미지에 대한 기대감도 한결 높아지고 있다.

또한 이미지 아랫 부분에 ‘LOVELYZ 4TH MINI ALBUM’이라는 영어 텍스트와 함께 ‘治癒(치유)’라는 한자어를 넣어 새 앨범의 이름을 공개했다.

한편 러블리즈는 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 등 8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014년 앨범 ‘Girls’ Invasion’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아츄’ ‘안녕’ ‘지금, 우리’ 등을 히트시켰다.

jo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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