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그날 바다' 내레이션, 세월호 참사 잊지 않고 기억하길"

2018. 4. 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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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원인을 그린 추적 다큐멘터리 '그 날 바다'(감독 김지영이)가 이달 12일 개봉하는 가운데 내레이션을 맡은 배우 정우성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정우성은 9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제가 내레이션한 영화 '그날 바다'가 4월 12일 전국 극장 개봉한다"며 "참사 이후 4년이 다 된 지금까지도 밝혀지지 않은 세월호 침몰 원인에 대해 과학적으로 접근해 추적하는 다큐멘터리"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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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세월호 침몰원인을 그린 추적 다큐멘터리 ‘그 날 바다’(감독 김지영이)가 이달 12일 개봉하는 가운데 내레이션을 맡은 배우 정우성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정우성은 9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제가 내레이션한 영화 ‘그날 바다’가 4월 12일 전국 극장 개봉한다”며 “참사 이후 4년이 다 된 지금까지도 밝혀지지 않은 세월호 침몰 원인에 대해 과학적으로 접근해 추적하는 다큐멘터리”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곧 다가올 4월 16일. 4주기를 맞이해 더 많은 분들이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도록 기리는 마음으로 함께 했다. ‘그 날 바다’ 많은 관심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 날, 바다’는 2014년 4월 16일 세월호의 항로를 기록한 AIS를 추적해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침몰 원인에 대해 과학적인 분석과 증거로 접근하는 추적 다큐멘터리이다.

전 국민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그 날로 기억된 2014년 4월 16일 바다의 모습을 담아냈으며 특히 배의 모습을 전면적으로 보여주는 포스터 이미지는 세월호 참사를 피하거나 외면하지 말고 직시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purplish@osen.co.kr

[사진] 정우성 SNS, 영화 포스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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