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오마이걸 반하나, 논란 날려버릴 사랑스러운 매력돌

박귀임 2018. 4. 8.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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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오마이걸 반하나가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8일 오후 SBS '인기가요'가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인기가요'에서 오마이걸 반하나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로 데뷔 무대를 가졌다.

이에 오마이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자신이 남들과 다르거나 결핍된 부분이 있더라도 희망을 가지고 극복해 나가며 행복해지는 이야기를 노래한 긍정적인 메시지의 곡"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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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인기가요’ 오마이걸 반하나가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8일 오후 SBS ‘인기가요’가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인기가요’에서 오마이걸 반하나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로 데뷔 무대를 가졌다. 사랑스러운 퍼포먼스와 표정이 인상적이었다.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는 바나나 알러지가 있어서 바나나를 먹지 못하는 원숭이가 바나나 우유를 알게 되면서 행복해지는 독특한 콘셉트의 이야기를 담았다.

하지만 알러지를 가진 사람들을 희회화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오마이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자신이 남들과 다르거나 결핍된 부분이 있더라도 희망을 가지고 극복해 나가며 행복해지는 이야기를 노래한 긍정적인 메시지의 곡”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이번 앨범을 작사·작곡하신 피디님께서도 본인의 사과 알러지를 겪고 있으며 그에 대한 계기가 동화적인 재해석으로 발현하여 만드신 곡”이라고 덧붙였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SBS ‘인기가요’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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