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반하나 "레트로 게임 콘셉트, 포인트 안무는 알러지"

파이낸셜뉴스 2018. 4. 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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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오마이걸 유닛 반하나가 원숭이이자 게임 캐릭터를 무대에서 연기한다.

오마이걸은 3일 오후 서울 중구 메사에서 유닛 반하나의 첫 팝업 앨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콘셉트를 직접 설명했다.

효정, 비니, 아린이 참여한 오마이걸 반하나의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는 중독성 강한 귀여운 노래로 지난 2일 오후 6시에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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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승훈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 유닛 반하나가 원숭이이자 게임 캐릭터를 무대에서 연기한다.

오마이걸은 3일 오후 서울 중구 메사에서 유닛 반하나의 첫 팝업 앨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콘셉트를 직접 설명했다.

비니는 "이번 앨범이 레트로 게임기처럼 생겼다. 멤버들이 바나나 알러지가 있거나 없는 원숭이 캐릭터로 나뉘어 게임을 하는 콘셉트"라고 말했다.

이어 비니는 "4곡이 하나의 스토리로 이어져 있다. 가사를 중점적으로 보시면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다"고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이번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의 포인트 안무에 대해서는 효정이 "알러지 댄스가 있다. 간지러운 부분을 긁어주는 파트"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행복해서 춤을 추는 '오예' 댄스도 있다"고 전하며 직접 시범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효정, 비니, 아린이 참여한 오마이걸 반하나의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는 중독성 강한 귀여운 노래로 지난 2일 오후 6시에 공개됐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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