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조용필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인생의 전환점이 된 곡"

김수경 2018. 4. 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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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장윤주가 '가왕' 조용필의 데뷔 50주년을 축하하며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는 (제 인생의) 전환점이 된 노래"라고 말했다.

장윤주는 조용필 50주년 추진위원회가 3일 오전 조용필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들을 통해 공개한 조용필 50주년 기념 축하 영상 '50& 50인-장윤주 편'에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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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장윤주 / 사진제공=조용필 50주년 추진위원회

모델 장윤주가 ‘가왕’ 조용필의 데뷔 50주년을 축하하며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는 (제 인생의) 전환점이 된 노래”라고 말했다.

장윤주는 조용필 50주년 추진위원회가 3일 오전 조용필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들을 통해 공개한 조용필 50주년 기념 축하 영상 ‘50& 50인-장윤주 편’에서 이같이 밝혔다.

장윤주는 “2000년대 초반 정착하지 못하고 영원함을 쫓아 방황하던 시절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들었다. 스스로에게 정말 필요했던 메시지여서 와 닿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의 후렴구를 불렀다.

장윤주는 조용필을 떠올리면서 “조용필 선배가 걷는 음악 행보는 시간이 지나도 전혀 촌스럽지 않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장윤주는 조용필에게 “50주년 진심으로 축하 드리고 계속해서 음악을 향한 열정과 노력, 재능을 마음껏 펼쳐주시고 들려주셨으면 좋겠다”고 진심 어린 응원과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장윤주가 참여한 ‘50& 50인’ 영상은 조용필의 데뷔 50주년을 기념해 가수, 배우, 방송인, 스포츠 스타 등 유명인들의 축하 메시지를 릴레이로 공개하는 프로젝트다. 앞서 배우 안성기 및 이서진, 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 방송인 유재석, 음악인 유희열의 영상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올해로 데뷔 50주년을 맞은 조용필은 오는 5월 12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5월 19일 대구 월드컵경기장, 6월 2일 광주 월드컵경기장, 6월 9일 의정부 종합운동장 등지에서 ‘땡스 투 유’ 투어를 펼친다.

조용필의 ‘50& 50인’ 영상은 50주년 프로젝트의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ypc50th/)과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ypc50th/), 조용필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oyongpilofficial)과 공식 홈페이지(http://www.choyongpil.com/)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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