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조용필 노래, 과거 방황하던 시절 내 터닝포인트 됐다"

뉴스엔 입력 2018. 4. 3. 09: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델 장윤주가 가왕 조용필의 데뷔 50주년을 축하했다.

조용필 50주년 추진위원회는 4월 3일 오전, 조용필 50주년 기념 축하 영상 '50& 50인-장윤주 편'을 조용필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들을 통해 공개했다.

장윤주가 참여한 '50& 50인' 영상은 조용필의 데뷔 50주년을 기념해 가수, 배우, 방송인, 스포츠 스타 등 유명인들의 축하 메시지를 릴레이로 공개하는 프로젝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모델 장윤주가 가왕 조용필의 데뷔 50주년을 축하했다.

조용필 50주년 추진위원회는 4월 3일 오전, 조용필 50주년 기념 축하 영상 ‘50& 50인-장윤주 편’을 조용필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들을 통해 공개했다.

장윤주는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자신에게 터닝포인트가 된 인생 노래로 꼽으며, “2000년대 초반에 제가 정착하지 못하고 영원함을 쫓아 방황하던 시절, 이 노래가 제 자신에게 정말 필요했던 메시지여서 되게 와 닿았다”고 곱씹었다.

이어 장윤주는 “소중한 건 옆에 있는데 왜 계속 떠돌아다니려고 할까”라고 깨달았다고 언급한 뒤,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의 후렴구를 진심을 담아 불렀다.

장윤주는 조용필을 떠올리며 “조용필 선배님을 대변하는 단어들이 많겠지만, 정말 멋있으시다”며 “그 분이 걷는 음악 행보들은 되게 스타일리쉬하다. 시간이 지나도 전혀 올드하거나 촌스럽지 않다”고 극찬과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장윤주는 조용필의 50주년에 대해 “50주년 진심으로 축하 드리고, 계속해서 음악을 향한 열정과 노력, 그리고 당신만이 가지고 있는 음악적 재능을 마음껏 펼쳐주시고 들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고 진심 어린 응원과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장윤주가 참여한 ‘50& 50인’ 영상은 조용필의 데뷔 50주년을 기념해 가수, 배우, 방송인, 스포츠 스타 등 유명인들의 축하 메시지를 릴레이로 공개하는 프로젝트다. 앞서 배우 안성기 및 이서진, 빅뱅 태양, 방송인 유재석, 음악인 유희열의 영상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올해로 데뷔 50주년을 맞은 조용필은 오는 5월 12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5월 19일 대구 월드컵경기장, 6월 2일 광주 월드컵경기장, 6월 9일 의정부 종합운동장 등지에서 ‘땡스 투 유’ 투어를 펼친다. (사진=조용필 50주년 추진위원회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속옷 챙겨가세요”..‘곤지암’ 가지각색 관람 인증 유형한채영 아들, 이목구비가 엄마 붕어빵 ‘떡잎이 남달라’‘슬로 플레이’ 린드베리, 메이저 챔피언의 한가지 오점주춤 박성현, 티샷·아이언샷·쇼트게임·퍼트의 불협화음오늘(3일) 제주 4.3 추념식, 이효리 참석 ‘지상파 3사 생중계’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