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IS] 오마이걸 반하나, '원숭이'로 이어지는 엉뚱 상상력 어떨까

황지영 2018. 4. 2. 11:4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스포츠 황지영]
오마이걸 첫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효정, 비니, 아린)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엉뚱발랄한 콘셉트를 앞세워 궁금증을 유발했던 이들이 어떤 신곡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2일 자정 오마이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마이걸 반하나(OH MY GIRL BANHANA)의 첫 팝업 앨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의 마지막 개인 티저를 공개했다. 멤버들은 특유의 러블리함과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보였다. 오마이걸 멤버들의 눈부신 비주얼과 함께 의문의 꼬리가 더해지며 신비로운 분위기 속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앞서 핼러윈 의상을 입은 듯한 원숭이탈을 쓴 비주얼로 관심을 끌었던 티저와는 분위기가 전혀 다르다. 순수하면서도 몽환적인 색채미가 더해지며 팝업 앨범 전체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타이틀곡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는 일렉 하우스장르의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함께 바나나 알러지가 있어서 바나나를 먹지 못하는 원숭이가 바나나 우유를 알게 되면서 행복을 찾는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오마이걸 반하나가 어떤 매력으로 무대를 꾸밀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오마이걸이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팝업(POP-UP) 앨범은 ‘불쑥 나타나다’라는 뜻의 팝업을 이용한 스페셜한 유닛 앨범이다. 그룹 내 일부 멤버만 참여하는 유닛이 아닌 멤버 전체가 앨범에 참여하여 오마이걸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다. 팝업 앨범의 활동명인 ‘오마이걸 반하나’는 오마이걸의 스페셜한 유닛으로 오마이걸의 반이 참여하지만 하나가 된다는 의미와 오마이걸 만의 새로운 매력에 다시 한 번 반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쇼케이스는 3일 오전 1시 롯데홈쇼핑에서 프리미엄 컬쳐 프로젝트 'Lstage 3탄 오마이걸 반하나 쇼케이스'를 통해 방송할 계획이다. 할리갈리가 가능한 포토카드와 홈쇼핑 프로모션 등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단독] 신웅, 3번째 미투 폭로 “성추행 시인 각서 받아”

[취중토크] 딘딘 “대통령도 날 안다니 대박”

장성규 “손석희 사장님 사실 내 후배”

“노래부터 게임까지”…'효리네2' 재능 부자 박보검

“故 김성재, 꼭 기억해줬으면”…'슈가맨2' 동생 김성욱의 당부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