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첫 유닛 반한나, 심상치않은 행보

뉴스엔 2018. 3. 2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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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OH MY GIRL) 첫 유닛 오마이걸 반한나(효정, 비니, 아린)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소속사 측은 3월29일 자정 오마이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마이걸 반하나(OH MY GIRL BANHANA)의 첫 팝업 앨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미리 듣기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오마이걸 반하나의 첫 팝업 앨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는 4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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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오마이걸(OH MY GIRL) 첫 유닛 오마이걸 반한나(효정, 비니, 아린)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소속사 측은 3월29일 자정 오마이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마이걸 반하나(OH MY GIRL BANHANA)의 첫 팝업 앨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미리 듣기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공개된 영상에는 오마이걸 반하나의 타이틀곡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를 비롯해 총 4곡의 하이라이트 부분이 수록됐다. 음원과 더불어 레트로 분위기의 옐로우 빛 게임기로 디자인된 영상에는 오마이걸의 상큼 발랄한 미공개 이미지들도 함께 공개됐다. 특히 동그란 렌즈 속 오마이걸의 얼굴이 확대된 이미지에서 오마이걸은 깜찍하면서도 러블리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어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타이틀곡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는 일렉 하우스장르의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함께 바나나 알러지가 있어서 바나나를 먹지 못하는 원숭이가 바나나 우유를 알게 되면서 행복을 찾는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오마이걸이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팝업(POP-UP) 앨범은 ‘불쑥 나타나다’라는 뜻의 팝업을 이용한 스페셜한 유닛 앨범으로, 그룹 내 일부 멤버만 참여하는 유닛이 아닌 멤버 전체가 앨범에 참여하여 오마이걸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앨범이다. 팝업 앨범의 활동명인 ‘오마이걸 반하나’는 오마이걸의 반이 참여하지만 하나가 된다는 의미와 오마이걸의 새로운 매력에 다시 한 번 반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오마이걸 반하나의 첫 팝업 앨범 쇼케이스는 4월 3일 오전 1시 롯데홈쇼핑에서 프리미엄 컬쳐 프로젝트 'Lstage 3탄 오마이걸 반하나 쇼케이스'를 통해 방송, 아티스트와 홈쇼핑의 이색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며 파격적인 프로모션으로 화제를 모으는 상황이다.

네티즌들은 “역시 믿고 듣는 오마이걸”, “너무 귀엽다”, “그동안 엉켜져있던 퍼즐들이 서서히 맞추어지고 있다”, “생각지도 못했다! 빨리 완곡으로 듣고 싶다”, “이렇게 노래가 좋을 줄이야” 등 다채로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마이걸 반하나의 첫 팝업 앨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는 4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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