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못먹는 원숭이"..오마이걸 반하나 '엉뚱발랄' 콘셉트

황지영 2018. 3. 2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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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황지영]
오마이걸 첫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효정,비니,아린)'가 엉뚱발랄 매력을 보인다.

28일 자정 오마이걸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마이걸의 스페셜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OH MY GIRL BANHANA)의 첫 팝업 앨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의 트랙리스트와 함께 이번 앨범 가사 전체가 공개됐다. 인트로 ‘Ukiuki waikiki’를 시작으로 총 4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는 칩튠 사운드로 시작하는 일렉 하우스장르의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함께 바나나 알러지가 있어서 바나나를 먹지 못하는 원숭이가 바나나 우유를 알게 되면서 행복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수록곡 ‘하더라’는 타이틀곡에 등장하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의 속사정을 다른 원숭이의 시점으로 풀어낸 노래로 미미, 유아, 승희, 지호의 엉뚱 발랄한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또한 승희의 감성 보컬이 돋보이는 ‘반한게 아냐’는 바나나우유에 이미 반해버린 자신을 부정하고있는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겨 있다.

소속사는 "미미의 랩메이킹을 비롯해 승희가 직접 가사에 함께 참여했다. 또한 팝업 앨범의 전체 수록곡이 하나의 콘셉트와 스토리라인으로 연결되면서 탄탄한 기획력과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콘셉트 앨범으로 평가받으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면서 "오마이걸을 기다려주시는 팬 분들을 위해 컴백 첫 주에는 오마이걸 반하나 멤버들과 함께 미미, 유아, 승희, 지호가 하나의 스토리를 이루는 특별한 깜짝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기대감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오마이걸 반하나의 첫 팝업 앨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는 4월 2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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