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표절 논란 '동경하는 생활'시즌 2 촬영 강행

김아롱 중국뉴스에디터 2018. 3. 2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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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월 케이블채널 tvN '삼시 세끼' 표절 논란을 일으킨 중국 후난위성TV '동경하는 생활(向往的生活)'이 시즌 2 촬영을 시작했다.

'동경하는 생활'은 지난해 시즌 1 방송 당시 삼시 세끼와 유사한 포맷으로 표절 논란이 일었었다.

한편 중국 저장성에서 촬영을 시작한 '동경하는 생활2'에는 시즌 1 MC였던 허지옹, 황레이, 헨리와 매주 다른 게스트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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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아롱 중국뉴스에디터]
'동경하는 생활'/사진=허지옹 웨이보

지난해 1월 케이블채널 tvN '삼시 세끼' 표절 논란을 일으킨 중국 후난위성TV '동경하는 생활(向往的生活)'이 시즌 2 촬영을 시작했다.

중국 언론 시나위러(新浪誤樂)는 최근 '동경하는 생활2' 촬영을 위해 촬영장에 모인 출연진 사진을 공개했다.

'동경하는 생활'은 지난해 시즌 1 방송 당시 삼시 세끼와 유사한 포맷으로 표절 논란이 일었었다. 표절 논란에 감독은 "'삼시세끼' 시즌 1의 1회밖에 보지 않았다. '삼시 세끼'는 사람과 음식 관계를 보여주는 반면 우리 프로그램은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를 얘기한다"고 말해 국내 네티즌들의 비난을 산 바 있다.

한편 중국 저장성에서 촬영을 시작한 '동경하는 생활2'에는 시즌 1 MC였던 허지옹, 황레이, 헨리와 매주 다른 게스트가 출연한다. '동경하는생활 2'는 오는 4월 20일 후난위성TV에서 첫 방송을 선보인다.

김아롱 중국뉴스에디터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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