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후속은 음악예능.."내달 말 첫방송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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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예능이 '무한도전'이 떠난 자리를 채운다.
최행호 MBC 예능PD는 26일 오후 이데일리 스타in에 "4월 말 첫 방송을 목표로 신 음악예능을 준비 중"이라며 "출연자는 10여 명 정도로, 구체적인 포맷이나 콘셉트를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에서 박명수는 시즌1 종영을 앞두고 "최행호 PD의 연락을 기다린다"며 러브콜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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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행호 MBC 예능PD는 26일 오후 이데일리 스타in에 “4월 말 첫 방송을 목표로 신 음악예능을 준비 중”이라며 “출연자는 10여 명 정도로, 구체적인 포맷이나 콘셉트를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한도전’이 야외 버라이어티였다면, 후속 프로그램은 스튜디오 음악예능으로 차별화를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공교롭게도 첫 방송 시기는 KBS2 ‘불후의 명곡’ 조용필 편과 겹친다. 최 PD는 “부담스럽지만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 24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에서 박명수는 시즌1 종영을 앞두고 “최행호 PD의 연락을 기다린다”며 러브콜을 보냈다. 최 PD와 통화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최 PD는 “(그 모습이)방송에 나갈 줄 몰랐다”며 “웃음을 드리기 위한 장면”이라고 에둘러 답했다.
‘무한도전’은 오는 31일 종영한다. 이후 한동안 지난 방송분을 엮은 스페셜 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후속 프로그램을 진두지휘하는 최행호PD는 ‘나 혼자 산다’, ‘우리 결혼했어요’, ‘쇼 음악중심’, ‘세바퀴’,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등 MBC를 대표하는 예능 프로그램을 연출했다.
김윤지 (ja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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