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정원' 나온 오마이걸, 바나나 든 원숭이 변신 "첫 무대는 홈쇼핑"

오마이걸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오마이걸의 스페셜 유닛 프로젝트 오마이걸 반하나의 첫 무대가 홈쇼핑으로 확정됐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26일 0시 오마이걸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오마이걸 반하나의 팝업 앨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의 첫 무대 공지문과 함께 개인 티저 이미지들을 공개했다.

공지문에 따르면 오마이걸 반하나의 팝업 앨범 타이틀곡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는 오는 4월 3일 오전 1시 롯데홈쇼핑 채널을 통해 최초 공개를 할 예정이다.

이날 홈쇼핑에서는 오마이걸 반하나 팝업 앨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한정 스페셜 에디션 앨범과 오마이걸 반하나 아이덴티티가 담긴 한정판 맨투맨 티셔츠를 판매할 것으로 알려지며 기대감을 더욱 모으고 있다.

오마이걸의 첫 팝업 앨범인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는 25일 티저가 공개되자마자 '#바나나 알러지'라는 해시태그로 같으날 새벽 트위터 전 세계 트렌드 15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동안 한 번도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콘셉트와 프로모션으로 뜨거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공지문과 함께 공개된 첫 개인 티저에서 오마이걸 반하나는 7인 7색의 바나나 숲 속에 앉아있는 원숭이로 변신해 오마이걸만의 깜찍하면서도 상큼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마치 8비트 게임 속에서 빠져 나온 듯한 예측 불허한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선보이며 오마이걸 만의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걸 반하나의 첫 무대를 홈쇼핑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오마이걸반하나'는 오마이걸의 반이 참여하지만 하나가 된다는 의미와 오마이걸의 새로운 매력에 다시 한 번 반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오마이걸 반하나의 첫 행보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마이걸 반하나의 첫 팝업 앨범인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는 4월 2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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