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디아크 출신' 유나킴-전민주, 다시 뭉친다..5월 컴백

[TV리포트=김예나 기자] 이렇게 다시 팀을 이루게 될 줄이야. 그룹 디아크 출신 유나킴과 전민주가 돌고 돌아 다시 뭉쳤다. 이번엔 듀엣이다.

유나킴과 전민주는 오는 5월 데뷔를 목표로 앨범 작업 중이다. 둘은 현재 부지런히 신곡 녹음을 진행하고 있다. 데뷔라는 표현이 무색하지만, 유나킴과 전민주는 또 다시 새로운 형태의 그룹을 꿈꾸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2018 F/W 헤라서울패션위크에도 나란히 참석, 활동 재개에 대한 분위기를 짐작케 했다.

유나킴과 전민주의 걸그룹 도전기는 벌써 8년차에 접어들었다. 2015년 그룹 디아크로 데뷔했던 유나킴과 전민주는 듀엣 호흡은 4년 만이다. 2014년 프로젝트 앨범 ‘비별(Good bye Rain)’을 함께 내놓기도 했다.

유나킴은 2011년 Mnet ‘슈퍼스타K 3’, 2016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3’, 2017년 KBS2 ‘더유닛’에 꾸준히 응시했다. 업계 인지도는 쌓았으나, 정작 대중에게 호평을 얻지는 못한 채 마무리됐다.

전민주는 2012년 SBS ‘K팝스타2’와 2016년 ‘K팝스타6’에 도전했다. 오디션 출연 덕에 디아크로 데뷔했던 전민주는 그룹 해체 후 또 다시 걸그룹을 준비했다. 2017년에는 그룹 데이데이 데뷔를 발표했지만, 활동직전 무산됐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유나킴, 전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