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온에어] '블랙하우스' 전문가 "정봉주 780장 사진 조작 가능성 낮아"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블랙하우스’에서 정봉주 전 의원 성추행 의혹 논란을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SBS 시사 프로그램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는 정봉주 전 의원 성추행 의혹 논란에 대해 다뤘다.

김어준은 특수 관계인이기 때문에 사실 관계에 대해서만 말하겠다고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블랙하우스’가 입수한 사진은 홍대에서 녹음 중인 정 전 의원의 모습부터 시작된다. 이후 명진 스님과 만남, 식당에서의 식사 등의 사진에 담겨 있다.

‘블랙하우스’ 제작진은 사진의 조작 가능성 여부를 두고 전문가를 통해 사진의 조작 여부를 판독했다. 특히 전문가는 사진에 찍혀 있는 핸드폰 시간과 사진의 메타 정보가 동일, 촬영시간, 생성시간, 수정 시간이 모두 동일하며 콘텐츠의 시간차도 동일하기에 신뢰도가 높다고 했다.

노회찬 의원은 정 전 의원과 언론사가 맞고소가 되어 있기 때문에 법정에서 빨리 시시비비를 가려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출처 =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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