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하우스' 강유미, 김용판 전 서울청장에 돌직구 인터뷰 시도

2018. 3. 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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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특보' 강유미가 '경찰 댓글 공작 의혹'을 다룬다.

22일 방송되는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는 매회 거침없는 취재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강유미가 조현오 전 경찰청장,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에 인터뷰를 시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에 관해 '강특보' 강유미는 계획 문건의 책임자였던 조현오 전 경찰청장과 2011년 당시 보안국장이었고,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를 담당했었던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을 직접 인터뷰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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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특보' 강유미가 '경찰 댓글 공작 의혹'을 다룬다.

22일 방송되는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는 매회 거침없는 취재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강유미가 조현오 전 경찰청장,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에 인터뷰를 시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강특보로 활약 중인 강유미가 '흑터뷰' 코너를 통해 경찰의 댓글 공작 의혹을 다루는 것. MB정부 시절, 군-국정원의 댓글 공작에 경찰에서까지 ‘댓글 공작 계획 문건’들이 발견되면서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이 문건들에는 수사국, 정보국 등 경찰 주요부서가 연관되어 있으며 약 7만여 명의 보수단체를 댓글 공작에 총동원하려는 3단계 계획 내용까지 담겨있어 모두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이에 관해 '강특보' 강유미는 계획 문건의 책임자였던 조현오 전 경찰청장과 2011년 당시 보안국장이었고,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를 담당했었던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을 직접 인터뷰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당시 김용판 전 청장을 향해 댓글 조작을 계획하고 실행했었는지 강력한 질문을 던졌다는 강특보, 과연 이번 흑터뷰의 주인공은 어떤 대답을 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이날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성추행 의혹 논란에 휩싸인 정봉주 전 의원이 최근 증거로 제시한 ‘780장의 사진’을 단독 입수하여 공개할 예정이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제공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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