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승리, "워너원과 녹화 10분전 매니저 없이 미팅 가져"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2018. 3. 2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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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의 막내 승리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멤버들의 군입대와 관련된 심경을 전했다.

2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빅뱅의 멤버 승리와 핫한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옹성우-박우진이 '오늘밤 스트롱 베이비 나야나' 특집으로 뭉친다.

승리가 전하는 13년 차 아이돌의 롤러코스터 같은 심경변화 간증과 '워너원맘' 활약은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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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빅뱅의 막내 승리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멤버들의 군입대와 관련된 심경을 전했다.

2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빅뱅의 멤버 승리와 핫한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옹성우-박우진이 ‘오늘밤 스트롱 베이비 나야나’ 특집으로 뭉친다.

자신을 제외한 모든 멤버가 군대에 입대한 상황에서 워너원 멤버들과 함께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게 된 승리. 그는 시작부터 첫 번째 자리에 앉게 된 소회를 밝히면서 “메인이 된 승리입니다. 멤버들 군대 가니까 참 살맛 납니다”라고 말해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했다.

승리는 현재 회사의 모든 직원이 자신에게 집중하고 있는 상황을 만끽하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웃음짓게 하기도. 그는 아침에 일어나면 문자가 100개 씩 와 있다고 밝히며 마냥 행복한 모습을 보여 배꼽을 잡게 했다.

특히 이날 승리는 녹화 전 워너원 멤버들과 매니저 없이 10분 미팅할 시간을 요구해 선 만남을 가지고 했는데, 녹화 틈틈이 “우리 친구들 파이팅”이라며 워너원 멤버들에게 에너지를 불어넣는 등 ‘워너원맘’ 같은 모습으로 선배 역할을 톡톡히 했다.

형들 틈에서 살아남은 막내 승리의 내공 있는 입담은 13년차 아이돌의 롤러코스터 심경변화를 얘기하는 과정에서 빛을 발했다는 전언. 승리는 워너원 멤버들에게 자신이 데뷔부터 13년 차에 이르기까지 겪은 다양한 심경변화를 가감없이 들려줬는데, 4MC는 ‘간증’이라며 승리의 고삐 풀린 입담에 모두가 박수를 쳤다는 후문이다.

승리가 전하는 13년 차 아이돌의 롤러코스터 같은 심경변화 간증과 ‘워너원맘’ 활약은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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