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데드풀2' 시사회평점 98점 극찬, 1편 뛰어넘었다

2018. 3. 21. 07:2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19금 히어로 무비 ‘데드풀2’가 사전 시사회에서 극찬을 받았다고 20일(현지시간) 할리우드리포터가 보도했다.

‘데드풀2’는 최근 미국 달라스에서 진행된 사전시사회에서 98점을 받았다. 이는 ‘데드풀’ 1편의 91점을 훌쩍 뛰어넘는 점수다.

앞서 진행된 사전 시사회에서는 91점, 97점을 받은 바 있다. 마지막 사전 시사회는 6일간의 재촬영 이후에 진행됐다. 재촬영 이후 영화 완성도가 더욱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2016년 개봉한 ‘데드풀’은 19금 히어로 무비 열풍을 불러 일으키며 7억 8,3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이는 ‘엑스맨’ 영화 가운데서 최고 성적이다.

‘데드풀2’에는 시간이동이 가능한 뮤턴트 케이블이 등장한다. 본명은 네이던 크리스토퍼 서머스이다. 신분은 모험가, 전직 미정부 요원, 해방운동가. 텔레파시 능력과 염동력, 초인적인 괴력을 지녔다. 1986년 1월 ‘언캐니 엑스맨’ #201에 처음 등장했다.

또 다른 뮤턴튼 도미노는 상대방의 행운을 마음대로 조종하는 돌연변이로, 사격술과 백병전에 뛰어난 능력을 갖췄다.

이번 재촬영은 케이블, 도미노의 분량을 더 늘리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존윅’ ‘아토믹 블론드’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데이빗 레이치가 메가폰을 잡았다.

5월 18일 개봉.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