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V]'복면가왕' 강형욱, 개통령이 왜 거기서 나와?

황미현 기자 2018. 3. 19.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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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복면가왕'에 등장했다.

의외의 인물의 등장에 패널은 물론 관객 역시 깜짝 놀랐다.

의외의 인물이 등장함에 따라 '복면가왕'을 보는 기대감은 커졌다.

이날 '복면가왕'은 강형욱을 비롯해 많은 의외의 인물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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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복면가왕'에 등장했다. 의외의 인물의 등장에 패널은 물론 관객 역시 깜짝 놀랐다.

18일 오후 5시 15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지난주 2연승에 성공한 유아독존 동방불패에 대적하기 위해 새로운 8명의 도전자들이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1라운드에서 탈락한 인물 중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강형욱이었다. 묵묵히 담백한 음색을 선보였던 강형욱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인물이다.

강형욱이 가면을 벗자 모두가 기립해 박수를 쳤다. 그가 등장할지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기 때문. 심지어 그가 개인기 때 비글의 소리를 흉내냈음에도 섣불리 그를 강형욱으로 예상하는 이는 없었다.

의외의 인물이 등장함에 따라 '복면가왕'을 보는 기대감은 커졌다. 가창력과 별개로 예측 불가했던 인물이 등장하는 것에 대한 충격(?)은 곧 '복면가왕'에 대한 기대감이다.

이날 '복면가왕'은 강형욱을 비롯해 많은 의외의 인물이 등장했다. 1라운드에서 맞붙은 울게 하소서와 밤의 여왕은 아이유의 곡 '봄 사랑 벚꽃 말고'를 선곡해 불렀다. 두 사람 모두 달달한 음색으로 모든 이들을 산뜻하게 물들였다. 두 사람의 표차는 단 7표차였다.

안타깝게 탈락한 밤의여왕은 솔로곡으로 자우림의 '사랑의 병원으로 놀러 오세요'를 선곡해 싱그러운 목소리를 뽐냈다.

얼굴을 공개한 밤의여왕 정체는 인디 가수 치즈였다. 이에 패널로 나온 선우정아는 "내가 치즈인줄 알았다. 유명한데 너무 아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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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라운드에서 맞붙은 인물은 주차차단기와 안테나였다. 두 사람은 전인권의 곡 '행진'을 선곡해 불렀다. 두 사람은 각각 꾸밈없는 담백함과 어깨를 들썩이는 그루브 있는 리듬감으로 관객들을 공략했다.

두 번째 라운드에서 맞붙은 인물은 주차차단기와 안테나였다. 두 사람은 전인권의 곡 '행진'을 선곡해 불렀다. 두 사람은 각각 꾸밈없는 담백함과 어깨를 들썩이는 그루브 있는 리듬감으로 관객들을 공략했다.

두 사람의 경쟁 결과 주차차단기가 패해 얼굴을 공개하게 됐다. 주차차단기는 솔로곡으로 동물원의 '혜화동'을 선곡했다.

얼굴을 공개하자 의외의 인물이 나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주인공은 '개박사' 강형욱. 그는 개인기 때 비글의 소리를 내 힌트를 주기도 했다. 강형욱의 얼굴이 공개되자 의외성에 모든 관객들이 입을 막고 크게 놀랐다.

세번째 맞붙은 상대는 이발관과 안경점이었다. 두 사람은 녹색지대의 '사랑을 할꺼야'를 선곡했다. 이발관은 감미로운 미성으로, 안경점은 다소 허스키하지만 부드러운 음색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정태호는 개인기 무대에서 마술 등을 보였으나 이발관에게 큰 표 차이로 패했다. 그는 솔로 무대로 클릭비의 '드리밍'을 선곡했다.

정태호가 얼굴을 공개하자 많은 관객들은 그를 알아보고 환호했다.

1라운드 마지막 대결로는 라라랜드와 할리퀸이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은 샵의 '스위티'를 선곡했다. 라라랜드는 비음이 섞인 귀여운 음색을, 할리퀸은 맑고 고운 목소리로 곡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안타깝게 탈락한 이는 할리퀸이었다. 할리퀸은 솔로곡으로 벤의 '오늘은 가지마'를 불렀다. 할리퀸은 솔로곡을 통해서는 애절한 감성을 뽐냈다.

진솔이 가면을 벗자 남성 관객들은 크게 환호하며 반겼다. LE는 신인 아이돌일 것이라고 확신한 바. 자신의 촉에 박수를 쳤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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