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장면]'문제적남자' 김지훈 IQ 150, 4년 전액장학생 '완벽 뇌섹남'

[뉴스엔 지연주 기자]

배우 김지훈이 완벽한 스펙을 뽐냈다.

김지훈은 3월 18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지훈은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드렸던 가벼운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지훈은 “IQ는 150이 조금 넘는다. 초등학교, 중학교 때는 공부가 정말 재미있어서 열심히 했다”며 “중학교 때는 반에서 3등 밖으로 성적을 받은 적 없다”고 말했다. MC 전현무는 “너무 자기 자랑이 심한 것 아니야”고 핀잔을 줬다.

김지훈은 수많은 임명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지훈은 12년 학창시절 동안 학급 임원을 역임했다고 밝혔다. 김지훈은 “감투 쓰는 걸 싫어했다. 많이 안 했는데 저 정도 되더라”고 말해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MC 전현무는 “40년 인생에 당신처럼 감투 욕심 많은 사람 처음 본다”고 맞받아쳤다.

김지훈은 특별한 대학교 입학과정에 대해서도 말했다. 김지훈은 아주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당시 학교에는 수능 상위 3%에 속하는 입학생에게 4년 동안 전액 장학금과 기숙사 비용까지 지급해주는 파격적인 장학제도가 있었다”며 “장학금 혜택을 받기 위해 입학했다”고 말했다.

이날 김지훈은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문제풀이 실력을 뽐내며 ‘완벽한 뇌섹남’으로 거듭났다. (사진=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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