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우정' 철벽남 안정환 "김성주랑 친해지기까지 3년 걸려"

뉴스엔 2018. 3. 17.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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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 절친 김성주랑 친해지기까지 3년이나 걸렸다고 말했다.

3월 17일 방송된 KBS 2TV '1%의 우정'에서는 1%에서 80%까지 우정이 진해진 안정환과 배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뭉뜬' 김용만과 김성주가 안정환의 생일파티에 깜짝 등장했다.

김용만은 "안정환과 배정남은 진짜 안 어울린다"며 오글거리는 설정에 "남자들이 지금 뭐하는 거냐. 우리는 때려죽어도 못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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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수연 기자]

안정환이 절친 김성주랑 친해지기까지 3년이나 걸렸다고 말했다.

3월 17일 방송된 KBS 2TV '1%의 우정'에서는 1%에서 80%까지 우정이 진해진 안정환과 배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뭉뜬' 김용만과 김성주가 안정환의 생일파티에 깜짝 등장했다. 알고 보니 배정남이 직접 전화해 초대한 것.

김용만은 "안정환과 배정남은 진짜 안 어울린다"며 오글거리는 설정에 "남자들이 지금 뭐하는 거냐. 우리는 때려죽어도 못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두 사람이 많이 친해졌냐는 이야기가 오고 가자 안정환은 "성주 형이랑도 친해지는 데 3년 걸렸다"고 말했다. 김성주 역시 "나 역시 낯을 많이 가린다. 예전에 브라질에서 축구중계를 하러 가면서 강제적으로 친해졌다"고 말했다.

(사진=KBS 2TV '1%의 우정' 캡처)

뉴스엔 황수연 suyeon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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