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박명수, 종영 앞두고 "스타 얼마 안 남았다" 침울

2018. 3. 17.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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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MBC '무한도전' 종영에 침울한 심정을 내비쳤다.

17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에선 '컬벤져스' 컬링 여자 국가대표팀 김은정, 김영미, 김선영, 김경애 김초희 선수와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컬벤져스와의 만남에 유재석은 "꿈같다. TV에서 뵙던 분들"이라며 신기해했다.

컬벤져스도 "저희도 꿈만 같다. 신기하다"고 하자 하하가 "이쪽은 월드스타"라고 강조했다.

박명수는 "저희는 로컬스타"라고 덧붙이며 "아 이제 스타도 얼마 안 남았다"고 한숨을 내쉬어 웃음을 안겼다.

컬벤져스는 박명수의 첫 인상으로 "건달 같다"며 폭소를 터트렸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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