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25주년 기념 LP 'iF 디자인 어워드'

김인구 기자 2018. 3. 1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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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태지(본명 정현철·46·사진)의 25주년 기념 LP '타임:트래블러(TIME:TRAVELLER)'가 세계적인 디자인상인 'iF 디자인 어워드'를 받았다.

서태지의 소속사인 서태지컴퍼니는 16일 "서태지의 25주년 기념 음반이 이 시상식에서 63명의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중 브랜딩 부문 수상작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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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태지(본명 정현철·46·사진)의 25주년 기념 LP ‘타임:트래블러(TIME:TRAVELLER)’가 세계적인 디자인상인 ‘iF 디자인 어워드’를 받았다.

서태지의 소속사인 서태지컴퍼니는 16일 “서태지의 25주년 기념 음반이 이 시상식에서 63명의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중 브랜딩 부문 수상작이 됐다”고 밝혔다.

‘타임:트래블러’는 지난해 9월 한정판으로 발매됐다. 서태지가 1992년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로 데뷔한 이후 25년간의 이력이 ‘시간여행자’로 묘사되고, 새로운 음악 여정을 시각화한 디자인이 담겼다.

앞서 서태지는 2011년에도 ‘서태지 심포니 DVD’로 이 시상식의 ‘프린트 미디어 및 프로덕트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한다. 매년 제품·패키지·커뮤니케이션 등 7개 부문으로 나눠 수상작들을 발표한다.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아이디이에이(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이번에는 54개국으로부터 접수된 6400개 이상의 출품작이 경쟁했다. 국내 온라인 뮤직 플랫폼 멜론도 올해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받았다.

김인구 기자 clar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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