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25주년 LP, iF 디자인어워드 브랜딩 부문 수상

황지영 2018. 3. 1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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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황지영]
가수 서태지의 25주년 기념 LP '타임 트래블러(TIME TRAVELLER)'가 우수 디자인으로 뽑혔다.

서태지컴퍼니는 16일 '타임 트래블러'가 세계적인 디자인상인 'iF 디자인 어워드'의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브랜딩 부문을 받았다고 말했다. 하노버에 위치한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은 세계에서 오랜 역사를 지닌 독립 디자인 기관이다. 매년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에 iF 디자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54개국으로부터 6400여 개가 출품됐다.

서태지 25주년 기념 LP '타임 트래블러'는 각국 전문가 6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서태지의 이번 프로젝트는 브랜딩 커뮤니케이션 그룹(Creative group)이 진행했다. 임상용 대표, 안관준 실장 등 디자이너와 카피라이터가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서태지컴퍼니는 "서태지 25주년 기념 LP: '타임 트래블러' 브랜딩은 서태지 25년의 음악 역사를 '시간여행자'로 묘사하고, 새롭고 비현실적인 이미지로 새로운 시도를 추구하는 서태지의 음악 여정을 시각화했다"고 소개했다.

앞서 서태지는 지난 2011년에도 '서태지 심포니 DVD'로 'iF 디자인 어워드 프린트 미디어 및 프로덕트 디자인 분야에서 디자인상을 차지했다.

황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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